경제차주혁

편의점도 7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

입력 | 2021-05-03 14:20   수정 | 2021-05-03 14:22
약국에 이어 편의점에서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합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과 GS25는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를 시작합니다.

해당 제품은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로, 세블일레븐은 2개들이 세트를, GS25는 1개짜리를 판매합니다.

세븐일레븐은 의료기기 판매 인허가가 있는 전국 4천여 점포에서 우선 판매하고, GS25는 의약품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방 중심으로 2천여 점포에서 취급할 예정입니다.

자가검사키트는 기존 유전자 증폭검사나 전문가가 콧속 깊은 곳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항원 방식보다 민감도가 낮아, 확진용이 아닌 보조적 수단으로만 사용해야 한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