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명아

이낙연 "잘하면 코로나 19 진단·치료·예방 갖춘 나라 될 것"

입력 | 2021-01-12 10:03   수정 | 2021-01-12 10:04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12일) ″잘하면 한두달 안에 우리나라가 코로나 19 진단, 치료, 예방 3박자를 모두 갖춘 나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이광재·황희·신현영 의원이 공동개최한 ′코로나19 클린 국가로 가는길′ 토론회에서 ″우리는 이미 조기 진단에는 성공했고 조기 치료, 조기 예방의 과제를 남겨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광재 의원은 ″치료제가 2021년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국가적 역량을 투입하면서 동시에 신약의 핵심인 안전성 훼손되지 않게 세심히 살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오늘 열린 토론회에는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셀트리온과 대웅제약, GC녹십자 개발본부장들이 참석해 각 치료제의 특징과 개발상황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