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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일 코로나 백신·치료제 현황 점검…접종 계획 논의

입력 | 2021-01-13 18:52   수정 | 2021-01-13 18:52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는 내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점검회의를 열어 백신과 치료제 현황을 점검하고 접종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민주당에선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홍익표 정책위 의장이, 정부에선 권덕철 복지부 장관과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에게 사전 보고를 받은 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회의에서 내용이 확정되면 대통령 보고를 거쳐 중앙대책본부가 관련 내용을 발표할 것이며 구체적 일정은 정부에서 조정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치료제는 조건부 승인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1월 말에서 2월 초 가능할 것″이며 ″백신은 2월 말부터 접종이 가능하다는 것이 중대본의 발표″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