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명아

나경원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1개 이상 명문학교 만들 것"

입력 | 2021-02-21 16:34   수정 | 2021-02-21 16:34
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경선 후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각 1개교 이상 명문 학교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 후보는 오늘(21일) 서울 노원어린이도서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값 상승 요인 중에는 교육 격차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자치구마다 글로벌커뮤니티센터를 설치해 월 2만∼3만 원의 외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모든 초중고 학교에 원어민 교사를 최소 2명 이상 배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TBS의 T에 Traffic(교통)뿐만 아니라 Teaching(교육)도 추가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조례 개정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 예비후보는 ″개천에서 용이 나는 사회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