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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

입력 | 2021-03-23 09:44   수정 | 2021-03-23 09:46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 단일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실무협상팀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민 3천 2백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오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측은 사전 합의에 따라 여론조사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