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배주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7.3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천216만 1천624명의 선거인 중 88만 8천986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64만 5천957명이 투표해 7.67%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작년 4.15 총선의 9.58%보다는 낮지만,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의 6.2%보다는 높아진 수치입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20만 5천293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6.99%로 나타났습니다.
역시 4.15 총선 때의 9.06%보다는 낮지만, 2018년 6월 지방선거의 6.05% 때보다는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