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나세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오늘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세균 전 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각각 등록 절차를 마치면서 모두 9명 주자가 대선 경선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후보등록을 마친 뒤 추첨한 결과 기호 1번엔 추미애, 2번 이광재, 3번 이재명, 4번 정세균, 5번 이낙연, 6번 박용진, 7번 양승조, 8번 최문순, 9번 김두관 예비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9명의 주자들은 내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6명으로 후보자를 좁히는 예비 경선을 거쳐, 오늘 9월 최종 대선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