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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만배·유동규·설훈, 모두 '그분'으로 이재명 가리켜"

입력 | 2021-10-12 19:48   수정 | 2021-10-12 19:49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스스로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인 ′그 분′임을 고백하라면서 ″당당하게 특검 수사를 자청해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김만배, 유동규, 설훈, 민주당 지지자들이 모두 ′그 분′으로 이재명 지사를 가리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천화동인 1호 배당금 절반은 그분 것`이라 말한 김만배, 측근 중의 측근 유동규의 7시간, 이재명 지사는 선거운동 중 구속될 수도 있다고 말한 설훈 의원″을 나열했습니다.

또 ″3차 경선에서 이재명 완패의 결과를 안겨줬던 민주당 지지자들″을 거론하며 ″이들 대장동 게이트와 민주당의 내부자들은 모두 ′그 분′으로 이재명 지사를 가리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총장은 특히 설훈 의원의 경우 ″그런 확신을 가지게 된 이유는 ′결정적 제보자′ 세 명의 제보를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럼에도 이 지사는 적반하장으로 일관한다″며 ″국민을 미개인 취급하며 거짓을 진실로 둔갑시키려 괴벨스식 선동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