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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청년들의 꿈 되고 싶었는데‥한여름밤의 꿈 돼 버려"

입력 | 2021-11-06 17:00   수정 | 2021-11-06 17:02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청년들의 꿈이 되고 싶었는데, 그 꿈은 한여름밤의 꿈이 되어 버렸다″며 경선 결과에 대한 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SNS에 글을 올려 ″밑바닥에서 자랐어도 내 엄마처럼 착하게 살면 대통령도 할 수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외치고 싶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또다시 그 꿈을 꿀 수 있는 여력이 될지 알 수 없으나 한동안 쉬면서 생각을 정리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