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임명현

정의, '희망·노동·환경·평등' 새 정당 이미지 공개

입력 | 2021-12-17 16:39   수정 | 2021-12-17 16:39
정의당은 기존에 당을 상징하던 노란색에 빨강, 초록, 보라 네 가지 색깔을 더한 새 정당 이미지 색깔을 공개했습니다.

정의당은 오늘 국회에서 발표회를 열고 각각의 색에 ′너랑노랑′, ′피땀빨강′, ′산들초록′, ′평등보라′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구체적으로 노란색은 희망과 연대, 빨간색은 노동, 초록색은 공존과 기후위기 대응, 보라색은 평등과 페미니즘을 각각 상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상정 대선 후보는 ″다양한 색들이 연대하고 공존하는 사회가 바로 저 심상정이 달려가고자 하는 미래이고, 제가 제시한 다당제 책임 연정의 색깔″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