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명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00조 원 지원 논의를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SNS를 통해 ″코로나19 손실보상 지원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나중이 아닌 지금, 당장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당과 야당이 합의하면 정부도 대규모 추경예산 편성에 협조할 것″이라며 ″전국의 지방정부에도 자영업자 손실보상 긴급 추경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일률적인 방역패스, 영업시간 제한 문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은 없는지 여러분과 함께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민생을 해결하지 못하고 정쟁에만 매몰되는 정치가 무슨 소용이 있냐″며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여러분을 보호하는 일이 바로 국가의 존재 이유임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의 절규에 반드시 응답하겠다, 규칙을 어겨 손해 입는 일이 없도록,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