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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통신자료 조회' 관련 공수처 긴급 현안질의

입력 | 2021-12-30 08:52   수정 | 2021-12-30 08:53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통신자료 조회′ 논란과 관련해 김진욱 공수처장이 출석한 가운데 현안질의를 진행합니다.

특히 국민의힘 현역의원 70여명과 윤석열 대선후보 및 배우자 김건희 씨 등이 조회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야당은 ″정치 사찰″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진욱 처장을 상대로 통신자료 조회의 규모와 이유를 집중 질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