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코로나19 어제 537명 신규확진…소폭 증가해 500명대로

입력 | 2021-01-12 09:31   수정 | 2021-01-12 10:14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보다 86명 증가해 다시 500명대에 진입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37명 늘어 누적 6만 9천 65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국내발생이 508명, 해외유입은 28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서울 163명, 경기 163명, 인천 20명 등 국내발생 확진자의 68%를 차지했고 이외에 경남 55명, 부산 21명, 대구 17명, 충북 16명을 기록했습니다.

위중증환자는 어제보다 5명 줄어든 390명이며, 사망자는 25명 늘어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숨진 환자는 모두 1천165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