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60대 주차타워 시설 관리원, 차량용 승강기에 끼여 의식불명

입력 | 2021-01-13 19:25   수정 | 2021-01-13 19:30
오늘 오후 3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주차타워 차량용 승강기에 시설관리원인 60대 남성 A씨의 상반신이 끼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30분 만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차타워 온수관이 터져 A씨가 승강기 아래에 들어가 작업을 하던 중 승강기가 자동으로 내려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주차타워 관계자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