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인천 송도 공사장서 50대 남성 추락하는 벽돌 맞아 사망

입력 | 2021-01-26 17:23   수정 | 2021-01-26 17:24
지난 22일 오전 10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의 한 상가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50대 하청업체 대표 A 씨가 벽돌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1층 공사현장에서 8층 작업장까지 벽돌을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추락하는 벽돌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작업현장에서 안전모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