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정부 "확산시 영업시간 제한 완화 부분·단계 조정 등 검토가능"

입력 | 2021-02-17 13:46   수정 | 2021-02-17 13:48
정부는 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할 경우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다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계속 유행이 확산한다면 현재 취하고 있는 조치들을 다시 강화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여지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완화했던 부분이라든지, 또 단계 조정 같은 부분도 환자 추이에 따라서는 검토 가능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