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2일 이후 사흘만에 400명 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8명 늘어 누적 9만 1천 6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81명, 해외유입이 17명입니다.
서울이 129명, 경기 168명, 인천 12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전체 확진자의 80% 이상이 나왔고, 이 외에 부산 20명, 충북 19명, 충남 8명, 광주 5명 등을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8명이 추가돼, 총 1천 627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