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이번 수사와 관련한 서류와 물품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LH의 상급 기관을 압수수색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찰은 경남 진주에 있는 LH 본사에서도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또 LH 임직원들의 투기 자금을 무더기 대출해준 것으로 확인된 경기 시흥시 북시흥농협 본점과 지점들을 압수수색하는 등 모두 6곳에서 동시다발적인 강제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