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만에 3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늘어 누적 9만 9천 42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내려온 건 지난 16일 이후 일주일 만입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331명, 해외유입이 15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97명, 경기 120명, 인천 12명으로 수도권에서 약 70%가 나왔고, 이 외에 경남 29명, 경북 19명, 강원 9명, 울산과 부산 8명 등을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7명 늘어 총 1천 7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