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만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쓰일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25만명분이 오늘 오전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도착한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물량의 첫 인도분으로, 오늘 오전 오전 7시 29분쯤 UPS 화물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백신은 중간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지역접종센터 22곳으로 배송돼 다음달 1일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에 사용됩니다.
정부는 화이자와 모두 1천300만명분의 구매계약을 맺었으며, 오늘 25만명분에 이어 이달 말 25만명분을 추가로 받고 오는 6월까지 300만명분을 더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