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양훈

영암 옥야리 고분군에서 고대 수장의 인골 출토

입력 | 2021-03-29 10:40   수정 | 2021-03-29 10:41
전남 영암군 옥야리 고분군에서 고대 수장의 인골이 일부 확인됐습니다.

영암군이 고대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옥야리 고분군 시굴조사 결과 봉분 내의 무너진 옹관묘 틈새에서 고대 수장의 인골이 일부 확인돼 영산강유역 고대인의 생활상을 밝히는데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 봉분 안에서 영산강유역의 독특한 옹관묘와 함께 석재를 다듬어 쌓은 석실묘 등도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