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동혁
한 번 접종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개발된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전문가 회의에서 ′품목허가 가능′ 결론이 나왔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오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만 18세 이상에 대한 얀센의 백신 자료를 검토한 결과, 허가에 필요한 효과성을 인정할 수 있다는 판단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은 얀센 백신 1회 투여 14일 뒤 66.9%의 예방효과를 보였고, 28일 뒤에도 66.1%의 예방효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임상시험에서 발생한 이상사례는 허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됐습니다.
식약처는 얀센 백신의 최종 점검에 필요한 추가 제출자료를 검토한 뒤, 최종점검위원회를 열어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