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미희

충남 예산군 화학소재 제조 공장에서 폭발…2명 부상

입력 | 2021-04-03 20:40   수정 | 2021-04-03 20:48
오늘 저녁 5시 반쯤 충남 예산군 예당산업단지 안에 있는 한 화학소재 제조 공장 2층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에서 작업중이던 57살 오 모 씨 등 2명이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공장 내부 90여 제곱미터가 파손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휘발유성 화학물질과 물을 섞는 과정에서 폭발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