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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감염' 인천 어린이집 관련 2명 추가 확진…누적 35명

입력 | 2021-04-07 13:23   수정 | 2021-04-07 13:24
무더기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에서 확진자가 2명 더 나왔습니다.

한 명은 이 어린이집 원생의 부모이고, 다른 1명은 또 다른 원생의 부모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입니다.

이 어린이집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모두 35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해당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방문한 인근 호프집과 호프집 이용자가 방문했던 코인노래방 관련 확진자를 포함하면 누적 확진자는 모두 58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인근 어린이집 280여 곳의 보육교사 등을 전수 조사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