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서울 올해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 10일…확진자도 응시 가능

입력 | 2021-04-08 09:51   수정 | 2021-04-08 09:52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초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모레 10일, 서울 시내 14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자는 초졸 396명, 중졸 977명, 고졸 3천595명 등 총 4천968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강화된 시험방역 대책을 따라 응시자 간 1.5m 거리 유지와 고사실 당 20명 이하 인원 제한을 지켜야하며, 모든 응시자는 입실할 때부터 퇴실할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유증상자의 경우, 각 고사장에 마련된 별도 고사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자가격리자와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