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경찰이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의 당직자 폭행 사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오늘 송 의원을 폭행·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 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4·7 재보궐선거 당일 개표 상황실에서 자신이 앉을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당직자를 폭행해 시민단체에 의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경찰은 폭행과 명예훼손 혐의는 피해자가 원해야 처벌할 수 있는 만큼 고발인 조사를 마친 뒤 피해자에게 처벌 의사를 물어 수사 진행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