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코로나19 어제 532명 신규확진…'휴일효과'로 엿새만에 500명대

입력 | 2021-04-19 09:41   수정 | 2021-04-19 09:56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2명 늘어 누적 11만4천64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보다 140명 줄었고, 지난 13일 542명 이후 엿새만에 500명대를 기록했지만 평일에 비해 검사 건수가 줄어든 주말 영향도 있어 확산세가 꺾였다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512명, 해외유입이 20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6명, 경기 142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 내 확진자는 288명으로 56%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35명, 울산 28명, 부산 25명 등 224명이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