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오늘부터 30세 이상의 장애인·노인·보훈 돌봄 종사자와 항공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이들은 정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탁받은 동네병원 등 전국 1천790곳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와 투석환자의 경우, 오는 26일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경찰과 해경, 소방, 군인 등 사회필수인력 가운데 30세 이상에 대한 접종 일정도 6월에서 이달 말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찰의 경우 만 30세 이상에 한해 오는 26일, 대민업무 부서부터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