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경찰·해경·소방 등 사회필수인력 17만명 26일부터 AZ백신 접종

입력 | 2021-04-19 16:17   수정 | 2021-04-19 16:17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경찰과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 17만3천여명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AZ) 백신을 맞게 되며, ′희귀 혈전증′ 발생 가능성 우려로 30세 미만은 제외됐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희귀 혈전증 논란이 불거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남은 물량을 활용하기 위해 이들의 접종 시기를 앞당겼다는 지적에 대해 ″사회필수인력은 원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었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