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밤늦게까지 유흥주점을 운영한 업주와 손님 등 21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젯밤 10시 반쯤 석촌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종업원 15명, 손님 5명을 적발해 송파구청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고 당시 출입문은 닫혀 있었지만 손님들이 지하주차장 부근 비상구에서 나오는 걸 발견해 출입구를 차단하고 적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파구청 집합금지 명령을 어긴 이들 21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