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세로

인천 신항부두 인근서 어선-컨테이너 화물선 부딪혀 1명 사망

입력 | 2021-04-29 08:16   수정 | 2021-04-29 08:18
오늘 새벽 3시 10분쯤 인천 신항 관공선 부두 인근 해상에서 2톤급 어선과 9천8백톤급 컨테이너 화물선이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이 뒤집혀 타고 있던 60대 여성 A 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70대인 A 씨의 남편은 뒤집힌 배 위에서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