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달리던 승용차 엔진에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1-05-22 15:59   수정 | 2021-05-22 16:03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성동구의 한 도로 위를 달리던 승용차 엔진룸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차량 엔진이 불에 타 녹아내리면서 소방서 추산 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시동을 걸었을 때 엔진 경고등이 켜져 공업소로 가는 길에 갑자기 엔진룸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왔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