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코로나19 경증환자 94%, 감염 1년 후에도 항체 유지

입력 | 2021-05-26 16:32   수정 | 2021-05-26 16:32
코로나19에 감염돼 가벼운 증상이 나타났던 경우에도 감염 1년 후까지 항체가 유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병원과 부산대병원 연구팀은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됐던 경증 코로나19 환자 52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 중 94.2%에서 감염 1년 후에도 항체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구 대상자의 57.7%에서는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가 검출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