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방역당국과 전국의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4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69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대 집계된 인원보다 45명 많고,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시도별로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496명이 확진됐고, 대구 40명, 대전 29명, 충북 2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한미 정상회담으로 국내에 도입되는 얀센 백신 100만여명분은 내일 새벽 0시 반쯤 군 수송기를 통해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