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상빈

서울 강서구 노래방 화재…연기 위층으로 번져 5명 구조

입력 | 2021-06-09 01:40   수정 | 2021-06-09 01:44
어제 저녁 6시 반쯤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6층 건물 2층에 위치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내부 소파와 복도 등이 탔고, 연기가 위층으로 번지면서 건물 4층에 있던 5명이 고립돼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노래방 기계가 설치된 방 안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