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상빈

부산 치킨집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1-06-09 03:52   수정 | 2021-06-09 03:53
어젯밤 10시 반쯤 부산 영도구에 있는 치킨집에서 불이 나 15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방 안에 있던 냉장고와 튀김 기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가게 안에 있던 주인과 손님 등 7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튀김 기계 안에 있던 식용유에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오늘 오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