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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어머니 시신 강물에 빠뜨린 60대 아들 긴급체포
입력 | 2021-07-04 15:06 수정 | 2021-07-09 09:58
노모가 숨진 직후 시신을 강에 빠뜨린 6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일) 오전 8시쯤 전남 곡성군 고달읍의 한 다리에서 66살 A씨가 숨진 90대 어머니의 시신을 강물에 유기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사체 유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어머니의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