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영훈

신규 확진 1,275명..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

입력 | 2021-07-08 09:31   수정 | 2021-07-08 09:47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63명 늘어, 지난해 12월 25일 1,240명을 뛰어넘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감염경로는 국내발생 1,227명, 해외유입 48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994명으로 81%를 차지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233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2명 줄어든 153명이며, 사망자는 1명 들어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2,034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