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충남 천안 공장에 불…인명검색하던 소방관 2명 부상

입력 | 2021-08-01 00:35   수정 | 2021-08-01 00:36
어제(31일) 오후 3시 반쯤 충남 천안시의 문 제조 공장에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안에서 인명 수색을 하던 소방관 2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불이 붙은 천장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이들을 덮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작업자 등은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