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신규확진 1천990명, 사흘째 2천명 안팎…비수도권 788명 또 최다

입력 | 2021-08-13 09:32   수정 | 2021-08-13 10:35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990명 늘어 누적 22만18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2천222명에 이어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이며, 어제 1천987명보다 3명 늘어 이틀 연속 1천9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천913명, 해외유입이 77명입니다.

서울 504명, 경기 527명, 인천 94명 등 수도권에서 총 1천125명이 확진되며 국내 발생 환자의 58.8%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78명, 경남 122명, 경북 77명, 충남 68명 등 총 788명이 확진되면서 41.2%를 차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6명이 사망했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 3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