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충남 당진 한진포구 선착장서 어선 전복…50대 1명 실종

입력 | 2021-08-21 17:34   수정 | 2021-08-21 18:03
오늘 낮 12시 반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의 한진포구 선착장에서 2톤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박에 타고 있던 69살 김 모씨는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지만, 53살 이 모씨는 실종됐습니다.

이들은 2명은 해상 날씨가 나빠지자 선박을 안전하게 묶어두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택해경과 해군, 소방당국은 경비함정과 구조선, 헬기 등을 동원해 사고 해상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