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충남 태안 몽산포 캠핑장 소나무 텐트 덮쳐…2명 부상

입력 | 2021-08-21 17:37   수정 | 2021-08-21 17:37
오늘 오전 9시 반쯤 충남 태안군 몽산포의 한 오토캠핑장에서 소나무 한 그루가 강풍에 쓰러져, 텐트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텐트 안에 있던 10살 A양 등 2명이 머리에 타박상을 입는 등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강풍을 동반한 비로 인해 소나무가 텐트 쪽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