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천793명, 누적 확진자는 24만6천9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보다는 48명, 1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보다는 84명 줄었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1천738명, 해외 유입이 55명이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59명, 경기 532명 등 수도권에서 1천182명의 신규 환자가 나와 3일 연속 1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대구 76명, 부산 75명 등 모두 556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차 대유행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사망자는 어제 하루 11명이 늘었고, 위중증 환자 역시 409명으로 여전히 많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하루 59만8천여 명이 백신 신규 1차 접종을 마쳐 누적 1차 접종률은 55.2%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