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재웅

'불법 심야 영업' 노래방·보드게임방서 수십명 적발

입력 | 2021-09-05 15:07   수정 | 2021-09-05 19:10
심야 영업제한을 어기고 손님을 받은 노래방과 보드게임방이 경찰에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젯밤 11시 반쯤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노래방 3곳에 출동해 업주와 손님 등 19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단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어제 새벽 5시 반쯤 강동구 천호동의 한 지하 보드게임방에서 업주와 손님 18명 등 19명을 역시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단속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방역 수칙 위반 내용을 관할 구청에 통보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도록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