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재웅
편의점에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을 놓고 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지난 7일 오전 1시 40분쯤 관악구 신림동의 한 편의점에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두고 온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물질이 마약이 맞는지 검사를 의뢰한 상태″라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