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재민

서울 마포 영화관에서 화재 오인신고‥40명 대피

입력 | 2021-09-12 20:07   수정 | 2021-09-12 20:09
오늘 오후 한 시 반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영화관에서 연기가 발생해 관객과 직원 등 4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배기 팬 고장으로 연기가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화관 관계자는 ″30분 정도 연기가 났지만, 소방대원들과 건물관리실 직원들이 배기 팬이 고장을 확인하고 바로 조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