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윤수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4일 송파구 잠실동의 달리는 택시 안에서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사라진 남성의 신원을 특정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사라진 주변 아파트 단지의 CCTV를 수색한 결과 일주일 만에 남성을 찾아,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난 4일 저녁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택시에 탑승한 남성은 괴성을 지르고 이유없이 택시기사를 마구 폭행했고, 택시기사가 차에서 내린 뒤에도 위협을 하다 요금도 내지 않고 현장을 빠져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