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재민

공사장 추락 방지 안전망 설치하던 50대 작업자 떨어져 숨져

입력 | 2021-11-24 19:43   수정 | 2021-11-24 19:44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건물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건물 공사현장 3층 높이에서 작업하던 50대 남성 김 모 씨가 추락했습니다.

당시 김 씨는 추락 방지 안전망 설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안전 관리자가 있었는지 등 현장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