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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야구대표팀, 하차한 박민우 대신 롯데 신인 김진욱 선발

입력 | 2021-07-15 10:54   수정 | 2021-07-15 10:55
올림픽 야구대표팀이 방역수칙 위반 논란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한 NC 박민우 대신 롯데 신인 투수 김진욱을 선발했습니다.

KBO는 대표팀 기술위원회와 김경문 감독 등 코칭스태프가 추가 선발 선수를 논의한 끝에 사전 등록 명단에 오른 154명의 선수 중 롯데 왼손투수 김진욱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올림픽 대표팀은 투수 11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4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고 모레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훈련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