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프로야구 kt가 주전 포수 장성우와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kt는 장성우와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18억원, 연봉 20억원 등 총액 42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2008년 롯데에 지명돼 2015년 kt로 이적한 장성우는 10시즌 동안 타율 2할5푼7리, 71홈런에 38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장성우는 ″kt는 프로 생활 전환점을 마련해 준 구단″이라며 ″내년에도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